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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제마 스터디카페 성산점

by MZ-Tech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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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 즈음 지났다.

 

이제껏 옷방에 독서실 책상을 두고 공부하면서 잘 버티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은 진짜... 더워도 너무 더운 것 같다.

 

더위 수준이 옷방에서 한시간.. 도 아니고 삼십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정도라

더 이상 못버티겠다 싶어서 주변에 스터디 카페를 찾아봤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208-9 4층

 

 

 

 

여기가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매일 가기 편해보였다.

 

대충 네이버 지도에 있는 사진으로 훑어보니까 시설도 괜찮은 것 같고 일단 바로 고고싱

 

 

이제마 스터디카페 뒷문

 

 

이제마 스터디카페에 도착하니 정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무슨 일?

 

다행히 건물 기준으로 정문 반대편에 가보니 뒷구멍 문이 열려있으니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내리면 도착이다.

 

이제마 스터디카페 자리배치 키오스크

 

이 곳은 내 생에 첫 스터디카페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이 녀석이 날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1. 기간제, 시간제를 정한다.

2. 휴대폰 번호를 적는다.

3. 금액을 납부한다.

4. 휴대폰에 링크(입장권)가 날아온다.

 

금액까지 납부하면 휴대폰으로 링크를 전송해준다.

링크를 누르면 바코드가 나오는데,

 

그 바코드를 키오스크 옆에 있는 바코더에 인식 시킨 후 

키오스크에서 자리를 선택하면 앞쪽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입장할 수 있다.

(자리는 선착순이다!)

 

내부는 쪽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대충 살펴보니까

한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정수기 있고 유료 커피머신(500원).. 등등등 있더라~~

진짜 좋았던 점은 각각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하나씩은 무조건 있었다는 점이다.

태블릿으로 인강도 듣고 필기도 하는 나한테는 정말 좋은 조건이었다.

 

 

그럼 이제 제대로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

 

 

 

 

 

 

 

 

 

 

 

 

 

 

 

 

 

 

 

 

 

 

나 집에 간다.

 

 

 

 

 

뒷 문 맞은편 담벼락이 이뻐서 한컷

 

 

가는 길에 복숭아가 너무 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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